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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잡학다식

새로운 신예들의 실험




현 조광래 대표팀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검증하기 위하여 많은 선수들을 순차적으로 테스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 아시아의 이브라히모비치 석현준과 경남시절 애제자 김주영까지 많은 선수들을 테스트하는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최근 J2리그에서 뛰는 많은 선수들을 불러들여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 것이 있다. 프리시즌 석현준과 더불어 최고의 주가를 올린 손흥민이 빠진 아쉬움이 아닐까 싶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9경기 출전 9골이라는 좋은 성과를 보여주며, 일약 함부르크SV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함부르크 팬들이 손흥민의 부상을 아쉬워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하지만 최근 손흥민의 부상이 빠른 속도로 회복 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아마 다음 A매치에는 부상이 완전 회복된다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번 조광래호 2기에 김보경과 조영철은 이번에도 대표팀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 최근 이 모습을 보면서 아쉬워 할 선수가 한명 있을 것 같다. U-13, U-15, U-17, U-20의 초호화 엘리트 과정을 거친 남태희 일 것이다. 어린시절 재능을 인정 받아 유소년 축구 프로젝트 5기에 선발되어 레딩 유소년을 거쳐 지금은 발렌시앙에서 뛰고 있는 남태희가 바로 주인공이다. 수비를 제외한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 할 수 있을 만큼 인정을 받았던 선수이다. 다음 국가대표 테스트에는 꼭 부름을 받아 능력을 인정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