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만들어진 스릴러물 중 최고의 영화!!!
'살인 의뢰', '악의 연대기' 등 많은 영화가 올해 스릴러물로 나왔지만
가장 몰입해서 본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된 내용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갈등, 그리고 동료와 동료간의 갈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영화의 최고의 강점은 주연부터 조연까지 어느 누구하나 영화상 안 어울리는 배역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박성웅씨의 연기가 조금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기존의 캐릭터에 익숙해져 있어서 일수도 있겠지만요.
이 영화 장르만 '스릴러' 그냥 '공포 영화' 정도의 사운드로 집중력을 배가 시켜줍니다.
싸늘한 무서움을 느낄수 있는 참 좋은 영화 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태랑이 유아인의 재발견이라면 오피스는 고아성의 재발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