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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백설공주 살인사건 (The Snow White Murder Case, 2014)




원작은 소설이다. 역시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라 스토리는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


백설공주가 백설공주가 아닌 이야기


그리고 현실에 대한 반성을 느끼게 하는 영화


포스터에 보면 대부분의 배우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왜 일까?


상상은 여러분에게 맡기면서....


말이 때로는 무기가 될 수 있음을, 글은 더 무서운 흉기가 될 수 있음을 다른 영화랄까...


영화에 나온 대사가 무척이나 인상에 깊었다.


"사람의 기억이란건 날조된다."


"인간은 자기한테 유리하게끔 이야기한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친구에 대한 애틋함...


이 영화 요즘 모든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보여주고 싶은 영화다.


평점★☆